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이모쿠자 요시테루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첫 등장은 1권. [[라이트 노벨]] 작가가 되고 싶어서 나름대로 글을 쓰는 자칭 지망생이라며 봉사부실을 찾아왔는데, 자신의 글을 [[인터넷]]에 게재하여 평가를 듣기엔 너무나 새가슴이라 조금이나마 덜 까여보고자, 자신의 면전에서 말한다면 그나마 좀 덜한 말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 의뢰를 한다. 그러나 남 눈치는 신경도 안 쓰는 [[유키노시타 유키노]]는 순수소설의 기준에서 혹평을 내리고, [[유이가하마 유이]]는 이해도 안 되고[* 애초에 그나마 읽기라도 해본 유키노&하치만과는 달리 아예 읽지도 않다가 뒤늦게야 대충 보다가 그나마도 도중에 졸았으니 이해할 게 있을 리도 없었다.] 칭찬할 말이 없자 "어려운 말을 많이 아네."라고 추가타를 날리고, 라이트 노벨 관련 지식이 많은 [[히키가야 하치만]]은 "뭘 표절했냐."고--심지어 유키노시타마저도 너무하다 할 정도의-- 결정타를 날린 뒤 위로랍시고 '''어차피 중요한 건 일러스트니까 신경 쓰지 마'''[* 이건 사실상 작가의 자학 드립이다. 역내청 작가의 전작이 일러스트 때문에 망했다는 평이 많기 때문.]라며 확인사살. 그래도 자기가 쓴 글을 누군가가 읽고 감상을 들려주는 게 기뻤다며 다음에도 또 읽어 달라고 부탁하며 만족하고 돌아간다. 이후에도 자신의 작품을 읽어 달라며 간간히 찾아오는데, 유키노와 유이는 하치만이 전담으로 맡아달라며 사실상 무시 중. 하치만도 상대해주기 귀찮다고 말하지만, 차갑게 내치진 않고 그럭저럭 대접을 해주며 태클을 건다. 하치만이 겉으론 그를 폄하면서도 대접을 잘 해주는 터라 친우로 여기며 개인적으로 문자도 주고받는 모양.[* 애니메이션 관련 추천에 관한 내용으로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후로 종종 얼굴을 비추는 터라 매 권 등장하여 약방의 감초 노릇을 한다. 3권에선 몸을 담고 있는 온라인 게임 모임에서 자신의 시나리오가 왕창 까이자 아웅다웅하는 일이 생기는데, 알고보니 이때 자이모쿠자를 질타한 인물들이 바로 소부고교 특활 동아리인 유희부에 소속된 1학년인 하타노와 사가미였다. 자이모쿠자는 후배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기 위해 봉사부에 찾아가고, 어쩌다 보니 유희부와 봉사부 간의 [[대부호]] 카드게임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참고로 이 카드게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는데, 진팀이 옷을 벗는다는 변칙룰이 적용됐다. 자이모쿠자와 페어를 이룬 하치만은 이 덕분에 팬티 바람이 되었고, 승부욕에 불이 붙은 유키노시타가 가디건을 벗으려 하자 유이가하마가 말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근데 자기 때문에 이러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옷 벗기려고 트롤링을 했다. 그런데도 사람 대우해주는 유이와 유키노가 대인이다.] 결국은 후배들이 자이모쿠자를 인정해주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4권 합숙 에피소드 땐 개인적인 사정상 바쁘다며 참석하지 않은 덕에 등장이 없으며, 5권에선 토츠카와 게임센터 데이트(?)를 즐기던 하치만을 발견하곤 은근슬쩍 끼어들어 개그를 선보인다. 6권 문화제 에피소드 막바지엔 잠적을 탄 [[사가미 미나미]]를 찾는 하치만을 도왔고, 체육제 에피소드를 다룬 6.5권에선 하치만에 의해 체육회 기획 회의에 참석해 갑옷 코스프레를 한 여학우들을 기수로 삼아 기마전을 열자고 제안한다.[* 자이모쿠자와 함께 섭외된 [[에비나 히나]]는 홍백팀 대항 봉 쓰러뜨리기를 제안했다.] 재미있게도 이게 의외로 좋은 반응을 얻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체육제가 성공적으로 흘러가는데 일조한다. 또한 체육제 마지막 종목인 봉 쓰러뜨리기 데스매치 땐 하치만과 합심하여 사기를 치는데 한몫 거든다. 이후 봉사부와 몇몇 아는 사람들끼리 조촐하게 후야제(뒷풀이)를 할 때[* 하치만은 집에서 조용하게 보내고 싶다며 참가를 거절했는데, 유이가하마에게 포섭당한 코마치가 외식하자는 핑계로 억지로 끌고 나와 참가시켰다.] 아무도 부르지 않았는데 슬쩍 끼어들어 어울리게 된다. 여기서 하루노와 처음으로 만나 중2병식으로 자신을 소개하는데, "앞으로도 얘기하면 재밌겠다."라는 말을 듣곤 플래그냐며 엄청 흥분한다. 그러나 하치만이 하루노의 답변이 "너하곤 이야기하기 싫어라는 뜻이다."라고 해석해주자 어떻게 그렇게 해석을 잘 하냐고 말하며 조용해진다. 7권 수학여행 에피소드 땐 똥폼 잡는 모습으로 잠시 언급만 되며, 7.5권에선 하야마·하치만과 함께 한 팀을 이루어 유도부 이벤트전에 참가한다.[* 후배들을 과도하게 굴리는 유도부 선배 덕에 부원들이 점점 빠져 나가는 걸 우려한 현 유도부 부장이 봉사부에 해결을 부탁하자, 팀전 토너먼트 방식의 소규모 유도대회를 열어 그 선배를 몰아낼 계획을 세운 것.] 별다른 활약을 못 보일 거란 주변의 예상과 달리 결승 1회전에서 유도부 1학년 주전에게 진 것을 제외하곤 선봉으로 나서서 모두 승리를 기록. 단, 본인의 힘이나 실력으로 이긴 건 아니고 몸무게 외 줄줄 흘리는 땀 덕에 상대방의 공격이 제대로 먹히질 않았다(...). 여담으로 자이모쿠자가 경기를 치른 다음엔 경기장 바닥이 땀으로 떡칠이 되어 있던 터라 유도부원들이 닦아내느라 고생했다. 8권에선 하치만의 부탁으로 [[잇시키 이로하]]의 의뢰 해결을 위한 자문역으로 등장하여 SNS를 통한 추천인 명단을 조작을 담당한다. 이때 갑자기 '이호경식의 계'라느니, 배수의 진이니 공성계 같은 [[삼국지]] 드립을 치다가 하치만에게 정중(?)한 지적을 당하기도 했다. 원래 자이모쿠자가 역사 드립을 치는 인물이 아니고, 유희부 에피소드에서 라노벨을 제외하곤 읽었다고 할 책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후 삼국지나 다른 책을 읽은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이러한 고전을 읽었다면, 자이모쿠자는 자기 나름대로 노력한 걸 자랑하려고 드립을 치다가 츳코미 먹은 것으로 평가할 수도 있다. 물론 작가가 이를 의도하고 내세운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이후 하치만이 트위터 계정 설정 몰래 바꾸기라는 꼼수를 부탁하자 딱히 거절하지는 않지만 '''"하치만, 정말 괜찮겠나? 그건 칭찬받을 행동이 못 돼. 위험을 수반한다."'''라고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물론 자기한테 튈 불똥도 무섭기도 했고. 9권에선 막판에 등장하여 학교간 크리스마스 행사의 잔업을 도와주었고, 10권의 마라톤 대회 때 [[아처(5차)|어느 전쟁에 참가중인 붉은 옷의 궁병]]의 명대사인 "이상을 안고 익사해라"와 "따라 올 수 있겠나?"를 읊조리며 하치만과 몸풀기 운동을 했다. 이때 하치만과 3학년 진로선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역사 덕후인 관계로 문과를 선택했을 거란 하치만의 예상과 달리 이과를 선택했다. 그런데 이과 선택 이유가 다른 것도 아닌 여학생들이 많은 문과에선 눈치보여서 잘 지낼 거란 자신이 없어서다(...). 이후엔 남의 눈에 잘 띄는 자이모쿠자의 오버스러운 행동을 이용하여 하야마와 단둘이 달릴 틈을 만드려는 작전에 협력한다. 10.5권에선 출판사 편집자가 되고 싶은데 도와 달라는 의뢰를 하는데, 일련의 과정을 거쳐 결국 라이트 노벨 작가가 되기로 하고 하치만을 데려가서 방과 후의 도서관에서 플롯을 짜는 모습을 지켜보게 한다. 이때 우연히 흘러나온 [[무가지]]에 대한 이야기가 계기가 되어 나중에 봉사부가 이로하와 함께 소부고교 학생회 무가지를 만들게 된다. 11권에선 학생회·봉사부 주최로 열린 [[발렌타인 데이]] 요리 연습회에 [[히라츠카 시즈카]] 선생의 심부름 명목으로 참여하며, [[카와사키 사키]]의 여동생인 케이카와 잘 놀아주지 못해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12권 5장에서 토츠카 사이카와 이야기를 마치고 하교 중인 하치만을[*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단독으로 잇시키 이로하의 의뢰를 돕게 되면서 당분간 봉사부에 얼굴을 비칠 일이 없던 터라 그냥 하교 중이었다.] 계단에서 불러 세우곤 사이제로 데려가 게임 관련 만담을 나눈다. 그리고 이전에 짜둔 라노벨 플롯이 완성되었다며 원고를 건넨다. 13권에선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만들고 있는 프롬의 수정안을 통과 시키기 위해 하치만이 더미 프롬 계획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도우미 역으로 섭외해 핵심 조력자 포지션을 맡는다. 재미있게도 이때 3권에서 대립했다가 친분이 많이 생긴 유희부 1학년 2인방을 합세시켜 더미 프롬 관련 사이트 제작 + SNS 홍보부분에서 큰 도움을 주는데, 이 덕분에 하치만의 노림수가 잘 먹혀들어 갔으니 스토리상 한몫 거하게 거든 셈. 14권에선 유희부 2인방과 함께 하치만의 억지스러운 부탁을 받고 위에 언급된 더미 프롬 계획안(카이힌 고교&소부 고교가 합동으로 치른다는 내용)을 알리는 사이트를 갱신시키는데, 관련소문이 [[히라츠카 시즈카]] 선생의 귀에 들어갔고, 이 사실을 학생회장인 [[잇시키 이로하]]가 전해듣는 바람에 당사자로서 소환된다. 당연히 이후엔 이로하에게 잔소리를 들으면서 누가 이런 일 시켰냐고 신나게 혼난 건 덤. 며칠 뒤엔 이 합동프롬계획이 페이퍼플랜이 되지 않고 진짜로 열리게 되자 하치만의 섭외를 받고 도우미역으로 활동한다. 합동프롬 준비 중 사우나에서 하치만과 유키노가 사귄다는 걸 알자 믿을 수 없는지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본다. 하치만이 앞으로도 자이모쿠자와는 계속 연락할 것이라는 독백을 했으니 앞으로도 하치만의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는 게 확정되었는데, 아쉽게도 완결권에서의 비중은 이게 끝. 공식 앤솔러지에선 2권 '온 퍼레이드'에 수록된 단편 『요시테루의 야망 - 전국판』 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이 단편을 집필한 작가는 [[친구 캐릭터는 어렵습니까?]]로 유명한 다테 야스시.] 시점은 본편 1권 전으로, 하치만과 어떻게해서 안면을 트게 되었는지 다뤄진다. 체육 합동수업때 겉도는 아싸라는 공통분모가 있어 우연히 짝을 맺게 되었는데,[* 둘다 짝을 맺을지 말지 ~~쪽팔려서~~우물거리는 사이에 체육선생이 너희 둘이서 하면 되겠다며 엮어줬다고 한다.] 자이모쿠자의 중2 + 서브컬처 드립에 하치만이 쌀쌀맞게 굴면서도 전부 [[츳코미]]를 걸어준게 마음에 들어 멋대로 친구선언을 하게 되었다고.[* 이때 자이모쿠자는 하치만이 서브컬처 방면에 조예가 깊은 [[고2병]] 환자라는 사실을 눈치채는데, 다시 중2병으로 돌아와 자신의 친구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달라붙기로 했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중2병을 너의 삶에 유익하게 쓸수있도록 노력해봐라."는 조언을 들었는데, 이에 영감을 받아 라노벨 작가를 지망하게 된다. 즉, 본편에서 자이모쿠자가 라노벨 작가가 되겠다고 이런저런 일을 벌인 계기를 제공한게 하치만이였던 것. 또한 자이모쿠자가 원고를 들고 다니는 우연히 본 [[히라츠카 시즈카]] 선생이 봉사부에가서 품평을 들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고 하치만이 그곳에 가입해 활동중이란 사실까지 알려주자 곧바로 찾아간게 바로 위에 언급된 1권과 이어지게 된다. 앤솔로지 3권에선 [[유이가하마 유이]]가 만든 [[햄버그 스테이크]] 시식좀 해달라는 하치만의 부탁을 받고 등장. 여자애가 해준 음식이라면 겉모양이 이상해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며 큰소리를 쳤지만, [[요리치]]인 유이의 요리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10개째 먹을땐 기절하기 일보직전(?)의 상태에 빠지는 개그를 선보인다. 앤솔러지 4권에선 10년 후의 모습으로 등장.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구는 아이를 잘 타이르고 있었는데, 이 모습을 우연히 본 [[토츠카 사이카]]가 말을 걸자, 알아보지 못하고 '친구가 없는데 친구 시기는 안통한다'고 도망가려 한다. 아마도 졸업 후엔 만나지 못해서 그런 듯. 다행히 서로를 알아보고 밤새 술을 마시며 회포를 푸는데, 하치만에 대한 이야기를 필두로 고교시절 썰 푸는 게 주된 내용. 참고로 게임회사에 다닌다고 언급했는데 거짓말이고, 실제로는 평범한 회사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